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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노량)가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노량’은 전날 11만 3851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406만 2667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0일 개봉한 영화는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은 데 이어 18일 만에 400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영화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렸다. 배우 김윤석이 이순식 장군 역을 연기했고,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을 만든 김한민 감독이 연출했다.
이정연 스포츠동아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