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내달 21일까지 귀농 성공사례 등 교육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부터 귀농·귀촌 준비 및 안정적인 정착에 필요한 기본 교육과정인 2024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초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1월 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월 21일까지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초보 귀농인에게 기초영농 이론 및 농업생활법률, 농업경영, 귀농 성공사례 등 실제 농촌 정착에 필요한 현실적인 교육 내용과 더불어 교육생들 간의 정보 공유 및 소통으로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80명으로 선착순 선발하며 1월 16일까지 신청서를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담당으로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귀농귀촌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명환 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 농촌을 이해하고 영농기술 및 귀농귀촌 정보를 습득해 귀농인 및 예비 귀농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더욱 내실 있는 교육 및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영천)|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