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 선수(오른쪽)과 정철락 경륜경정사업본부장이 최우수선수상 시상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2023년 분야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6개 부문 11명의 선수가 수상했다. 최우수선수상은 김민준(13기 A1)이 받았다. 김민준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경정과 스포츠경향배 대상경정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준에게는 상금으로 1000만 원을 수여했다. 모범선수상은 홍기철(9기 B1)이 선정돼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공로상은 황이태(7기 B2)에게 돌아갔다. 페어플레이어상은 배혜민(7기 A1), 사재준(2기 A2), 김지현(11기 A2) 3명이 공동수상했다.
이 밖에 경정선수후보생 실기교육 기술지도를 통해 후보생들의 능력배양에 기여한 반혜진(10기 A1), 김지현(11기 A2)이 우수지도자상을, 훈련기간 성실한 훈련태도를 보여준 윤영근(1기 B2), 이지은(14기 B2), 김도휘(13기 A1)가 우수훈련선수상을 수상했다.
김재범 스포츠동아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