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기금운용 성과분석 ‘우수기관’ 선정

입력 2024-01-10 11: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단양군청 전경. 사진제공ㅣ단양군청

단양군청 전경. 사진제공ㅣ단양군청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000만 원을 받게 됐다.

군은 종합 90.33점을 받아 21개 군이 속한 군-4유형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앞서 단양군은 2021년에도 재난관리기금 수해 복구비 편성, 양성 평등기금 폐지로 20개 군이 속한 군-3유형에서 2위를 차지하며 특별교부세 1,000만 원을 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금을 대상으로 △사업비 편성 비율 △사업비 집행률 △기금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재정수입 대비 기금조성액 비율 △기금 수 현황 △기금 수입·지출 관리의 적정성(신설) 등 2개 분야 7개 지표로 각 기금의 운용 성과를 분석·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의 재정 건정성 강화 기조 등에 따라 건전성 분야 지표를 추가하고 배점을 높이는 등 기금운용 건전성 분야 비중을 높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기금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금의 원래 목적에 따라 재정을 운영하고 기금의 사업비 편성을 높이는 등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