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전경. 사진제공ㅣ단양군청
군은 종합 90.33점을 받아 21개 군이 속한 군-4유형에서 2위를 차지했다.
앞서 단양군은 2021년에도 재난관리기금 수해 복구비 편성, 양성 평등기금 폐지로 20개 군이 속한 군-3유형에서 2위를 차지하며 특별교부세 1,000만 원을 받았다.
행안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금을 대상으로 △사업비 편성 비율 △사업비 집행률 △기금심의위원회 운영 적정성 △재정수입 대비 기금조성액 비율 △기금 수 현황 △기금 수입·지출 관리의 적정성(신설) 등 2개 분야 7개 지표로 각 기금의 운용 성과를 분석·평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의 재정 건정성 강화 기조 등에 따라 건전성 분야 지표를 추가하고 배점을 높이는 등 기금운용 건전성 분야 비중을 높였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기금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금의 원래 목적에 따라 재정을 운영하고 기금의 사업비 편성을 높이는 등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