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왼쪽)·배성재. 스포츠동아DB·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1/10/122991461.2.jpg)
이성경(왼쪽)·배성재. 스포츠동아DB·사진제공|밀알복지재단
배우 이성경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가 기부 소식을 전했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성경은 지난달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흉부외과 전문의를 연기한 이성경은 “의학드라마 출연을 통해 필수 의료의 주축인 외상 진료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면서 기부 이유를 밝혔다. 배성재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2022년 12월과 작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재단에 총 3000만 원을 기부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밀알복지재단 측은 “기부마다 본인이 유명인임을 밝히지 않았다. 이제야 뒤늦게 후원자가 배성재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