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첫 방송될 ‘아파트404’는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블랙핑크 제니, 이정하 총 6명의 입주민이 우리에게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인 아파트를 배경으로 기상천외한 일들의 실체를 추적하는 시공간 초월 실화 추리극이다.
화려한 입주민 라인업과 예측 불가 스펙터클 에피소드를 예고한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아파트404’가 2024년 상반기 기대 예능으로 손꼽힌다. 그런 가운데 아파트에 숨겨진 비밀을 파헤칠 유재석,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관심을 더한다.
메인 포스터에는 그 시절 아파트 단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것 같은 ‘아파트404’ 촬영 현장처럼 리얼한 아파트 현관문과 외시경으로 바라본 6명 표정이 눈길을 끈다. 특히 모두 같은 곳을 응시하는 입주민들은 추리의 실마리가 되어줄 엄청난 단서나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한 듯 깜짝 놀란 채로 입을 다물지 못한다.
각양각색 매력을 자랑하는 입주민들 활약도 기대감을 높인다. 유재석의 리더십, 차태현의 통찰력, 오나라의 초발랄 에너지, 양세찬의 대체 불가 예능 센스, 블랙핑크 제니의 월드클래스 예능감, 이정하의 귀여운 막내 매력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양한 연도와 시공간을 넘나드는 설정이기에 ‘아파트404’에서 다룰 다양한 이야기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추리 역시 궁금해진다.
‘아파트404’는 2월 15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