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문화·관광 명소’ 자체 촬영으로 적극 홍보

입력 2024-01-11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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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양주시청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양주시청

양주시장 강수현가 ‘양주시의 유무형 문화재 및 관광 명소’등을 집중 촬영해 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모습을 담아낼 계획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양주시 전역의 문화, 역사, 관광 명소를 영상, 사진, 드론으로 올해 말까지 촬영 제작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한편의 영상과 사진 자료를 제공으로 적극적인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외주를 주지 않고 자체 인력과 장비로 영상을 촬영하기로 해 한해 약 5,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1년 동안 양주의 아름다운 사계를 배경으로 주요 유·무형 문화재 및 관광 명소를 촬영하고 내년에 편집을 완료해 양주시만의 매력을 담아낼 수 있는 신선하고 세련된 콘텐츠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이후 문화 관광 홍보 영상이 제작된 적이 없어 회암사지, 장욱진 미술관 등의 변화된 모습과 새로운 문화 광광 명소 촬영이 필요했었다”며 “제작이 완료되면 방송·언론사 등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제공해 양주시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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