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2년 만에 ‘엠카’로 음방 출격…‘그렇지 않아’ 컴백 무대

입력 2024-01-11 13:5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규현이 신곡 컴백 활동에 나선다.

규현은 오늘(1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EP 'Restart'(리스타트)의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그렇지 않아'는 오랜만에 재회한 연인을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노랫말로 표현한 곡으로, 모던 록 기반의 밴드 사운드와 규현의 탄탄한 보컬이 만나 신선함을 자아낸다. 청량한 팝 록 장르로 음악적 변신을 꾀한 규현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약 2년 만에 음악방송에 출격하는 규현은 파워풀한 라이브와 함께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그간 '광화문에서 (At Gwanghwamun)', '연애소설 (Love Story)' 등 감성 발라드 무대를 선보여 온 규현은 폭발적인 밴드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가창력으로 더욱 깊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

한편 지난 9일 발매된 'Restart'는 규현이 안테나 합류 후 처음으로 선보인 앨범이다. 규현은 신보에 발라드부터 팝 록 등 다채로운 장르를 수록, 음악적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며 또 다른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15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3위를 기록하며 규현의 높은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사진=안테나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