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풍자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나들이에 나선다.
13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81회에서는 풍자의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된다.
풍자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 긴 시상식을 버티기 위해 간식 가방까지 챙긴 풍자는 자리에 앉기도 전 ‘전참시’ 멤버들에게 요구르트를 돌려 웃음을 자아낸다. 그녀의 간식 가방에는 다양한 핑거푸드로 가득차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는다고.
이날 시상식에서 풍자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감격에 겨워 눈물을 흘린 풍자는 전참시 멤버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수상 소감을 이어갔는데. 이어 모두를 울린 진심 어린 소감을 마치고 내려온 풍자는 연신 눈물을 흘리고 대영 부원장, 우현 부원장과 함께 기쁨을 만끽한다.
풍자와 전참시 멤버들이 함께 한 연예대상 비하인드도 최초 공개된다. ‘전참시’ 멤버들은 서로의 수상을 축하하며 흥 넘치는 분위기를 이어간다. 특히, 홍현희의 저주 장갑(?)으로 시작되어 수상이 불발 되어도 유쾌한 리액션으로 다른 이들의 수상을 축하해주며 시상식을 알차게 즐기는데. 이때, 양세형이 ‘전참시’ 테이블의 감독을 맡아 멤버들의 리액션 컷을 진두지휘한 비하인드가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