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가 공사에서 ‘제4기 시민참여혁신단 해단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도시공사](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1/16/123070451.4.jpg)
부산도시공사가 공사에서 ‘제4기 시민참여혁신단 해단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도시공사
최종 우수활동자 시상 순 진행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공사에서 ‘제4기 시민참여혁신단 해단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20~50대의 다양한 연령, 성별, 직업군으로 구성된 이번 혁신단원들은 지난 4월부터 약 9개월 동안 오프라인 1회, 온라인 7회의 활동을 수행하며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직접 개진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용학 사장과 제4기 시민참여혁신단원 우수활동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단 활동 결과 보고 ▲활동증명서 수여 ▲최종 우수활동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해단식 후에는 도시락 간담회를 통해 혁신단원의 솔직한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혁신단 운영에 관한 피드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참여혁신단원은 “공사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반영되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꼈다”며 “활동비와 우수단원 포상과 같은 다양한 지원 덕분에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0년 제1기 시민참여혁신단원 선발 이후 매년 신규 단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그동안 81명의 혁신단원들이 부산시민의 의견을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