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KoN(콘), 웨스턴 캘리포니아의대 명예박사 됐다

입력 2024-01-16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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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평생교육기구 박금실 총재, KoN(콘)

한국평생교육기구 박금실 총재, KoN(콘)

바이올리니스트, 뮤지컬 배우, 화가, 작곡가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 중인 멀티 아티스트 KoN(콘)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 웨스턴 캘리포니아 의과대학교는 1월 3일 강남구 소재 압구정 아이프라운지 아이프경영연구소 본관 4층에서 아티스트 KoN(콘)에게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 공헌과 문화 예술의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KoN(콘)은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서울대 음악대학 기악과 우등 졸업 및 동 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2010년 1월 15일 첫 앨범 ‘Nuevo Gypsy(누에보 집시)’를 발표하며 데뷔한 후 한국, 일본, 중국, 유럽, 미국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오고 있다.

한국 최초의 집시바이올리니스트이자 대한민국 1호 액터 뮤지션, 주목받는 블루칩 신인 화가 등 여러 분야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개척하며 활약 중이다.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이일섭, 최종남, 이영하, 오한진, KoN(콘)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이일섭, 최종남, 이영하, 오한진, KoN(콘)


KoN(콘)은 “명예박사를 받게되어 정말 영광이고 앞으로 더 큰 일을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사회와 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예술가가 되도록 부단히 매진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학위수여식에서는 KoN(콘) 외에 영화배우 이영하,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오한진 박사, 국제미용 항노화학회 회장 김응석 박사, 이일섭 코너스톤 컬쳐&콘텐츠 대표이사, 최종남 배우 겸 영화제작자 등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웨스턴 캘리포니아 의과대학(Western Caltiornia Medical University)은 미국연방 CNMI에 위치한 의료전문 종합대학교로서 국제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환경, 폭넓고 깊이 있는 지식 의학 교육을 통해 많은 인재를 양성해 온 대학이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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