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예주는 ‘남과여’에서 매력만점 유치원 교사 김혜령 역을 맡아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청순한 비주얼은 물론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까지 선보이며 인물 간 케미스트리를 살려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러블리함으로 무장한 채 카메라 앞에 선 윤예주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예주 표 맑은 미소와 설렘을 그대로 담아낸 컷은 보는 이들을 심쿵 하게 하고, 평소 가득했던 웃음기를 지우고 차분하게 바닥을 응시하는 모습은 묘하게 애달픈 마음과 함께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윤예주는 오목조목 또렷한 이목구비와 털털함을 더한 반전의 면모로 한계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작품 속 인물들 간 서사에 완벽히 몰입하게 만드는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러블리 결정체 ‘김혜령’ 캐릭터를 완성하며 사랑받고 있는 윤예주의 활약이 남은 이야기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사진제공 | 채널A ‘남과여’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