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이돌 밴드’ 준우승자 기묘한 17일 데뷔

입력 2024-01-17 17: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 | 베이스캠프스튜디오

사진제공 | 베이스캠프스튜디오

‘더 아이돌 밴드’ 준우승자인 기묘한(KI MYOHAN)이 17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기묘한은 이날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곡 ‘기묘한 이야기’를 발표했다.

그는 2023년 SBS M ‘더 아이돌 밴드’에 출연해 준우승을 했다. 이번 데뷔 곡에도 작사, 편곡 등 뛰어난 음악적 실력으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과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가요계 정식 데뷔전부터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불리며 패션, 뷰티, 식품, 가전제품, 금융 등 각종 국내외 글로벌 유명 브랜드를 대표했다.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행보로 광고계를 넘어 케이팝 블루칩으로도 이어갈지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기묘한이 속한 그룹 비비탄은 올해 상반기 중 EP 발매와 해외 진출 소식을 알리며 올 한 해 누구보다 뜨거운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베이스캠프스튜디오는 “비비탄의 새 멤버로 합류한 기묘한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비비탄 EP 발매에 맞춰 준비 중인 콘서트로 조만간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