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청 전경. 사진제공ㅣ경기북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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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양돈농가에서 올해 경기도 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가운데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지난 19일 발생 농가 통제초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22일 도에 따르면 오 부지사는 방역 관리 상황을 살핀 후 현장 방역직원들을 격려하며 빈틈없는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오후석 부지사는 “이동 제한, 긴급처분, 소독 등 초동 방역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철저한 기본방역수칙 준수가 필요하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방역 당국에 즉시 신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번 파주시 발생 건은 23년 4월 13일 발생 후 9개월 만에 경기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산 차단을 위해 발생 농가의 돼지는 긴급처분 중이다. 도는 반경 10km 내 양돈농가 57호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 후 예찰과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기준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40건이다.

경기도는 가용한 소독 차량을 총동원해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소독 하고, 거점 소독시설(36개소) 및 통제초소 운영, 도내 양돈농장 전담관 251명을 동원한 방역지도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