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 교육’ 운영

입력 2024-01-22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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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안산시청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안산시청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2월 27일까지 공중보건 치과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 구강 상담을 진행하는 등 찾아가는 구강 보건 교육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단원구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바라지 경로당 등 총 11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문제를 해소하고자 공중보건 치과의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 노년기 구강건강의 문제점과 관리법을 비롯해 타액 분비 입체조 등을 교육한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개별 구강 문제에 대한 구강 상담도 진행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노년기 구강건강 악화는 소화불량, 심혈관질환, 치매, 당뇨 등 전신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구강건강과 어르신 건강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보건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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