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용인시청

용인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용인시청


용인시장 이상일은 무주택 청년 200명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이자 1%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전용면적 85㎡, 보증금 3억 원 이하 주택을 임차하기 위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18세 이상 39세 이하(1984년~2006년생) 시민이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동산과 부동산 등을 포함한 순자산 3억 6,000만 원 이하 등의 조건이다.

이자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소득과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심사를 거쳐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월세를 직접 지원해 청년들 1,120명에게 월 20만 원씩 최대 240만 원까지 월세를 지원했다. 또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국가사업으로 국·도비와 시비 20억 원이 투입됐다.

올해도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에게 월세를 지원할 계획으로 용인시의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과 대상자가 중복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국가사업과 별개로 시에서도 올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도록 다양한 주거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