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 후 다양하게 자유로운 행보를 펼치고 있는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이승현)가 해외 한 행사에서 포착됐다.
2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해외 행사에서 신나게 춤을 추며 들떠 있는 승리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승리는 “언젠가 지드래곤을 여기에 데리고 오겠다”고 외쳐 눈길을 끈다. 이어 GD&태양 'GOOD BOY'에 맞춰 리듬을 탔다.
다만 해당 행사가 어떤 자리인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승리 영상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은 “과하다”, “부끄럽지도 않나”, “멤버 팔아먹기는 좀 심하네” 등의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승리는 2018년 일명 ‘버닝썬 사태’로 폭행, 마약, 불법 촬영물 제작 및 유포, 성접대 등 각종 범죄에 연루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연예스포츠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