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증평군청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관심과 이해가 비슷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학습동아리 지원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눔을 공유하는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그동안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역량 강화 및 배움 나눔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지역축제 참여를 이끌어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써 왔다.
‘신청 자격’은 평생학습관에 동아리 등록이 되어있고 증평군 거주자 10인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학습동아리로,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 및 사회 환원 활동 등이 요구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2월 6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구비해 군청 미래전략과 평생교육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총 20개의 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청 및 증평군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군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에 배움 나눔 실천 활동이 더욱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지역의 학습동아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