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양주시청
‘모집인원’은 전화 상담원 6명, 실태조사원 4명 등 총 10명이며, 근무 기간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1일 6시간, 주 5일간 근무한다.
2월 5일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양주시민이면 지원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양주시청 1층 징수과 체납관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세 전반에 대한 교육 수료 후 전화 상담원은 체납 상담, 체납자료 정비, 납부안내문 발송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실태조사원은 체납자 방문 상담을 통한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 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박흥수 징수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으로 취약 계층의 공공일자리 창출 및 공정한 과세와 민생안정 도모하고 시민의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는 복지사업과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