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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의정부시청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문화·교육정책회의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문화예술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서 간 소통¤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주제로 ▲백영수 미술관 가치보존 방안 ▲신규 문화공간 조성 및 활용 ▲청소년 힐링센터 활용 방안 ▲녹양 레저스포츠타운 조성 및 민락 국민체육센터 개관 ▲의정부디자인도서관 및 어린이 전용극장 건립 등을 다뤘다.
시는 정기적으로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문화¤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문화와 교육의 가치야말로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이며, 시의 브랜드를 높이는 자산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업무추진 부서 간의 적극적 협업 및 의사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