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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수 국민의힘 예비후보, 총선 안동·예천 출마 공식화하며 공천 경쟁 속도 낸다

입력 2024-01-23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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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수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북 안동·예천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권 예비후보는 22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천경쟁에 속도를 낸다

국민의힘 공관위가 시스템공천 룰을 발표한 가운데 안동·예천 지역구에는 현역인 국민의힘 김형동 국회의원 포함 5명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권용수 예비후보는 1968년 안동시 출생으로 초중고를 안동에서 졸업하고 한국외대 행정학과, 미국 시라큐스대(행정학 석사)를 거쳐 뉴욕주립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6세의 젊은 나이에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대학에서 행정학과와 융합인재학과 교수로 재임하며 행정대학원장, 정치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국민캠프 기획총괄팀장,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직신뢰협치위원장,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자문위원도 맡은 바 있다.

이미 권후보는 2년 전부터 사회봉사단체 후원과 고문을 지내며 왕성한 지역 활동도 전개해 온 상태다.

안동ㅣ김종우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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