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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운동장 진행된 이번 안전기원제에는 학교 임직원, 오상스포츠클럽 코칭스텝, 학부모 및 선수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기원문 낭독과 헌배 등으로 진행됐다.
오상스포츠클럽은 2023년 경북주말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가 하면, 우수선수 배출의 위상을 지역은 물론 전국에 알리고 있다.
안전기원제를 통해 50여명의 선수들은 한결같은 성실과 열정으로 훈련과 시합에 임 할것을 다짐했고, 참석한 학부모들 역시 지도자, 선수, 학부모가 혼연일체 되어 그라운드 밖 제2의 선수가 될 것을 약속 했다.
이정우 오상스포츠클럽 감독은 “선수들에게 필요한 것은 실력과 개개인의 능력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인성”이라며 “사람 중심의 지도와 기본 방향”을 말했다.
안동ㅣ김종우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