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자립활동공간 가칭 ‘군포I-CAN플랫폼’ 조감도. 사진제공ㅣ군포시청
하은호 시장, ‘군포 최초 청년 공간 창의적 위탁자 기대’
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을 현재 건립중으로 이를 운영할 민간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공고 기간은 16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세부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위탁 기간은 위·수탁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3월 중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4년 1월 16일) 최근 3년 이내 청년 관련 시설관리·운영 및 청년 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취·창업 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실적이 없는 경우는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군포시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은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기반 형성을 지원하고자 산본동 1156-18(구 우신차고지) 내 건립하는 청년 공간으로 올해 4월 준공 후 7월 개관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하여 청년의 삶 전반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군포시 최초의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역량있고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