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헌 도의원 “충북도·교육청, 용역 관리 필요”

입력 2024-01-24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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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 의원. 사진제공ㅣ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 의원. 사진제공ㅣ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제4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지난 23일 제4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충북도와 교육청의 용역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4일 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3년간 충북도가 661건에 436억여 원, 교육청이 550건에 490억여 원의 용역을 추진했고 이렇게 많은 용역을 하면서 필요성에 대한 검토를 하는지, 용역 결과가 정책에 잘 반영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또 박 의원은 “용역의 결과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법률에 따라 철저히 공개해야 하고 법률에 따라 비공개 하는 경우에도 최소한의 정보는 공개해야 옳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충북도와 교육청이 용역 결과를 더욱 내실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용역 시행 필요성 및 효용성 판단 절차 확대 △용역 결과 정책 반영 여부 평가 절차 마련 △용역 결과의 철저한 공개 및 열람정보실 운영을 제안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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