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동절기 현장 실외 근무자 위한 먹거리 제공

입력 2024-01-24 13: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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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 현장 실외 근무자에게 따뜻한 어묵탕을 제공한 가운데 근무자들이 어묵탕을 먹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 현장 실외 근무자에게 따뜻한 어묵탕을 제공한 가운데 근무자들이 어묵탕을 먹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9개 시설 현장 근무자에 200인분 어묵탕 전달
울산시설공단이 동절기 현장 실외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먹거리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대상은 시니어 직 등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공단 소속 모든 실외 근무자로 조경·환경관리 등 한파 속 실외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했다.

지난 23일 공단은 200인분의 어묵탕을 준비해 9개 시설에서 실외 근무 중인 현장 근무자들에게 전달했다.

공단 관계자는 “추운 날씨 실외 근무자들이 따뜻한 어묵탕을 통해 얼어붙은 몸을 조금이나마 녹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직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근무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현장 실외 근무자 대상으로 내달까지 격려 간식 제공 행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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