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의사회, 북구청에 사랑의 백미 나눔 ‘훈훈’

입력 2024-01-24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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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구의사회(회장 김정수)는 24일 북구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한 2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70포를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정수 회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수 북구의사회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북구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북구의사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2017년 9월부터 매년 명절 전후로 쌀을 후원하는 등 7년째 나눔 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대구)|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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