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김정수 회장이 참석했으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의 의료취약계층 공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정수 북구의사회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북구의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북구의사회는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으로 2017년 9월부터 매년 명절 전후로 쌀을 후원하는 등 7년째 나눔 문화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대구)|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