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가 ‘구청장 동 순방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김영욱(왼쪽 두 번째) 구청장이 현장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부산진구
오는 26일까지 관내 20개 동 방문
주요 계획 전달·지역 현안 청취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새해를 맞아 오는 26일까지 관내 20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는 ‘구청장 동 순방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요 계획 전달·지역 현안 청취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의 구정 구현을 위해 지난 15일 부전 1동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동 순방은 혁신·소통·신뢰·연결의 구정 운영 원칙 실현을 목표로 한 올해 구의 주요 업무 계획을 전달하고 각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현안을 직접 청취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동 순방 시 도출된 주민의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행사 직후 구청장이 현장을 발로 찾아 직접 들여다보고 주민과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의 신뢰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한 도시 건강한 구민, 살고 싶은 부산진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