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시민골프장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제공ㅣ충주시청
이번 타당성 조사용역은 시민골프장 조성을 위한 최적의 사업 방향성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수안보면 온천리 구 스키장 부지와 중앙탑면 창동리 시유지 등 2곳을 대상지로 해 경제적·기술적 타당성과 개발 여건, 실행계획, 지역경제 파급효과, 공익적 가치 등 사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타당성을 도출해낼 계획이다.
시는 타당성 조사 용역예산 4억을 확보해 지난 23년 10월에 착수했으며, 용역 기간은 1년이다.
조길형 시장은 “시민골프장은 공익적 차원으로 운영하는 만큼 이번 타당성 용역에서 모든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며 “용역 결과에 따라 가장 이상적인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