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상민 예비후보 “국민·세계인 찾는 의창구 위해 새롭게 디자인할 것”

입력 2024-01-29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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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상민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김상민 예비후보 선거캠프

국민의힘 김상민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ㅣ김상민 예비후보 선거캠프

주최 측 추산 1500여명 참석
의창구 5대 발전모델 제시 ‘눈길’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국민의힘 김상민 경남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의창구 주민·창원시민 등 주최 측 추산 1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민 예비후보는 창원시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붕괴, 대량실업과 성장 동력의 소멸, 더 이상 살고 싶은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창원’ 등 다양한 이슈에 관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처음으로 ▲미래경제 의창 ▲주거안정 의창 ▲도시교통 의창 ▲복지동행 의창 ▲교육혁신 의창이라는 의창구 5대 발전모델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창원시 단독주택주거환경개선협의회의 정책협약식과, 창원시 사회적기업 대표 정책제언서 전달식, 청년사업가 포럼의 지지선언이 함께 진행됐다.

김 예비후보는 “젊은이들이 떠나는 지방이 아니라, 돌아오고 머무는 지방을 함께 건설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며 “몰락해 가고 낡아가는 지역사회를 전 국민과 세계인들이 찾는 도시로 새롭게 디자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상민 예비후보는 1978년생으로 월영초등학교, 마산중학교, 창원경상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지난 2003년 사법고시 합격 후 사법연수원(35기)과 공익법무관으로 근무했으며 2009년 대구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서울중앙지검 검사, 대검찰청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1팀장, 대구지검 의성지청장, 대검찰청 공판2과장 등을 거쳐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장으로 근무했다.

경남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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