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로당을 찾은 하은호 군포시장. 사진제공ㅣ군포시청
이번 동 방문은 통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동별 시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8일 군포1동 △9일과 10일 군포2동 △11일 송부동 △12일 궁내동, 산본2동 △15일 수리동, 금정동 △16일 재궁동 △18일 오금동 △19일 대야동 △25일과 26일 각각 광정동, 산본1동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동 방문도 예년과 같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 유관기관 직원 격려 △경로당 어르신 신년 인사 △주요 시정 현안 설명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이뤄졌으며 주민 불편 사항, 군포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질문과 응답 등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통과된 노후 도시재정비 특별법, 국철 1호선 지하화, 수원-의왕-군포-안산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 등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군포지역 호재에 대하여 설명하고 2040 군포 도시기본계획 수립 추진 등 미래 청사진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하 시장은 이번 동 방문에서 “제구포신(際舊布新)의 자세와 금석위개(金石爲開)의 마음가짐으로 민선 8기 3년 차가 되는 갑진년 청룡의 해 군포의 변화를 가시화하기 위해 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포시는 현장 건의 사항에 대해 사업 필요성, 재정 여건 등을 관련 부서와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스포츠동아(경기)|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