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막걸리 캐리어’ 출시

입력 2024-01-31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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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로컬푸드직매장 홍보 강화를 위하여 영양 막걸리 캐리어를 제작하여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영양 은하수 막걸리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적인 발효 기술을 접목하여 프리미엄 전통주로 탄생했다.

영양 100년 양조장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은하수 막걸리는 은하수 6도와 은하수 8도 두 종류로 즐길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막걸리는 100년 양조장의 명맥을 잇는 중요한 지역 전통주로 재탄생하여 소비자들의 꾸준한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관내 농산물로 만들어 더욱 소중한 영양 막걸리와 함께 설 명절을 뜻깊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하자들과 소비자들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7월 개장한 로컬푸드직매장은 출하자 및 출하 품목 확대, 제휴푸드 입점, 명절 선물 세트 출시, 신선 농산물 출하 확대 등 소비자의 건강한 식탁을 채우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영양ㅣ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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