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전소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멀리 멀리 있는 나”라고 남기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일명 ‘여친샷’으로 불리는 구도로 촬영된 사진으로 전소민은 누군가의 손을 잡은 채 뒤돌아선 모습. 해시태그와 댓글을 통해 사진 속 손의 주인공이 배우 이채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채영이 “푸하”라고 웃으며 댓글을 남기자 전소민은 “네가 찍어준 이 사진이 정말 두고두고 인생샷이야 채영아”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전소민은 지난해 11월 방송을 마지막으로 6년 동안 활약했던 SBS ‘런닝맨’에서 하차했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하차 이유에 대해 “‘런닝맨’ 멤버들과 제작진, 소속사와 긴 논의 끝에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