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회귀 투자’ 레이스…인생 역전 신화의 주인공은?

입력 2024-03-01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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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멤버들이 과거 시대에 불시착한다.

3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회귀 투자’ 마지막 레이스가 펼쳐진다.

지난주 ‘이번 생은 내가 우승이야’ 레이스에서 멤버들은 과거 시대에 불시착하며 부동산, 주식, 문화 등 분야를 막론하며 열띤 투자 전쟁을 펼쳤는데 이에 시청자들은 “시간 여행과 투자가 섞이니 흥미진진하다” “나도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며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번 주 역시 새로운 시대로 회귀해 역대급 투자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주 2000년대로 회귀한 멤버들에게 ‘복권’, ‘스포츠 종목’ 등 새로운 투자 분야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의 잘못된 선택으로 급하락한 재석 팀은 “이제 방법은 일확천금 뿐”이라며 골머리를 앓았는데, 양세찬은 “내가 번호 외웠다”라며 복권에 투자를 진행해 재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다른 팀들은 2002년 월드컵 추억을 소환해 스포츠로 투자로 대동단결했고, 월드컵 승리보다 더한 환호가 현장을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운명을 뒤바꿀 수 있는 마지막 회귀가 진행됐는데. 극과 극 3개의 시대 앞에서 멤버들은 “인생을 배웠다”라며 희로애락을 오가 기대감을 모은다. 과연 인생 역전 신화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3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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