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가 초등학교 학생건강체력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부산시설공단](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6/03/125252727.2.jpg)
부산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가 초등학교 학생건강체력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부산시설공단
전문인력 직접 초교 방문해 PAPS 지원
이달까지 총 10개교 1500여명 참여 예정
부산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21년 동래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한 이래 해마다 학생건강체력평가를 지원해 오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달까지 총 10개교 1500여명 참여 예정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전문인력(건강운동관리사, 체력측정사)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측정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달 말 기준 초등학생(5~6학년) 대상 5개교 700여명의 체력 검증을 무료로 진행했고 이달까지 10개교 총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초등학교 체력측정 대상이 8개교 988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와 관련해 담당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개인 성장·발달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다”고 호평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력운동의 기초를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해 주며 건강향상을 위해 체력평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교 PAPS 출장체력측정 서비스는 올 연말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공단 스포원체력인증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