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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찾아가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호평

입력 2024-06-03 15: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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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가 초등학교 학생건강체력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가 초등학교 학생건강체력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부산시설공단

전문인력 직접 초교 방문해 PAPS 지원
이달까지 총 10개교 1500여명 참여 예정
부산시설공단이 운영 중인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021년 동래교육지원청과 MOU를 체결한 이래 해마다 학생건강체력평가를 지원해 오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체력100 스포원체력인증센터는 전문인력(건강운동관리사, 체력측정사)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측정을 지원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달 말 기준 초등학생(5~6학년) 대상 5개교 700여명의 체력 검증을 무료로 진행했고 이달까지 10개교 총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초등학교 체력측정 대상이 8개교 988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와 관련해 담당 초등학교 교사는 “학생들의 체력 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개인 성장·발달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도가 높다”고 호평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력운동의 기초를 해낼 수 있도록 격려해 주며 건강향상을 위해 체력평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교 PAPS 출장체력측정 서비스는 올 연말까지 운영되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공단 스포원체력인증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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