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영된 E채널 예능 ‘다해준다 인력사무소’에서는 바디프랜드의 독보적인 기술력이 담긴 헬스케어로봇 ‘퀀텀’과 ‘에덴’을 체험하며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고급 헬스케어 로봇인 ‘퀀텀’과 하이브리드 헬스케어로봇 ‘에덴’의 마사지를 직접 받으며 데프콘은 잠깐 천국에 다녀왔다는 말로 아픈 곳을 쏙쏙 짚어주며 피로를 풀어주는 헬스케어로봇 체험 소감을 전했다.
바디프랜드 야외 시연회에는 많은 시민들이 헬스케어로봇을 직접 체험해보기 위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민들은 부담감 없는 크기로 인테리어 가구로도 적합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직접 안마의자를 체험해본 시민은 본인 기념일 선물로 헬스케어로봇을 받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바디프랜드가 지난해 출시한 하이엔드 헬스케어로봇 ‘퀀텀’은 다리부 독립 구동 기술을 통해 하체 피로를 풀어주고, XD-Pro 모듈로 사람이 직접 해주는 듯한 정교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올 초 바디프랜드가 공개한 신제품인 마사지체어베드 ‘에덴’은 침상 형태와 의자 형태를 자유롭게 오가는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팔과 상체 부위가 따로 움직여 필라테스 자세를 구현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의 헬스케어로봇은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한 제품군을 지칭한다. 두 다리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로보워킹 테크놀로지’와 마사지 자세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플렉서블 SL 프레임’, 팔과 상체 부위를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액티브 암 테크놀로지’ 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기술이 기존의 안마의자와는 달리, 사용자의 몸을 움직이게 하여 기존에 닿지 못한 근육까지 자극하기 때문에 안마의자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야외 시연회를 통해 헬스케어로봇의 남다른 마사지감을 대중들에게 알릴 수 있었다”며 “체험 예약 신청 후 라운지를 방문하면 다양한 헬스케어로봇 체험뿐 아니라 사은품까지 제공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