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부시장 장기 공백 벌써 2년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 몫”
부시장, 경제재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도시개발교통국장까지 모두 공석
부시장, 경제재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도시개발교통국장까지 모두 공석

신동화 의원. 사진제공ㅣ구리시의회
심지어, 부시장에 이어 경제재정국장, 복지문화국장, 도시개발교통국장까지 여러 사정으로 공석이라며, 이에 따른 행정 공백의 피해가 고스란히 시민 몫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7월 정기 인사를 앞두고 경기도와의 적극적인 인사협의를 통해 부시장 임용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신 의원은 “사상 초유의 세수 부족 사태와 장기불황으로 시민의 삶이 피폐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경기주택도시공사 이전·구리소방서 이전·GTX-B노선 갈매역 정차, 6호선 연장·사노동 이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토평2지구 개발사업 등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구리시 부시장 공백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구리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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