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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 의원 “반도체 강국 향한 쉼없는 전진, 부산도 한 축이 돼야”

입력 2024-06-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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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권, 반도체산업 육성 위한 전략 제시
“반도체산업 육성 필요… 부산이 최적지”
“부산 산업구조 개편 필수… 대안 전력반도체”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부산 사하갑)이 지난 18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열린 에너지·AI반도체특별위원회 공동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성권 의원실)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부산 사하갑)이 지난 18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열린 에너지·AI반도체특별위원회 공동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성권 의원실)

“‘반도체 강국’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선 부산도 국가 반도체산업 육성의 한 축이 되어야 합니다.”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지난 18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에너지·AI반도체특별위원회 공동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국민의힘 에너지·AI반도체특위 위원들은 이날 공동회의를 통해 용인 반도체 특화단지 내 전력공급 추진 현황 등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현장을 방문해 전력망 조기 구축과 국회 차원에서의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AI반도체특별위원회 소속 이성권 의원은 이날 회의에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변동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실적이 좌우될 정도로 수출에 있어 반도체의 비중이 크다”며 “미·중 기술패권전쟁의 핵심이 반도체일 정도로 반도체를 향한 각 국가의 도전과 투자는 거센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반도체를 거의 포기했던 일본조차 대만의 TSMC를 엄청난 인센티브를 주면서까지 구마모토에 유치했다”면서 “일본 외에도 미국, EU 등 주요 경쟁국들도 자국 내 반도체 생산설비를 유치하기 위해 보조금 경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의원은 “우리나라는 반도체 생태계가 아주 취약하다”면서 “특히 팹리스(설계)에 있어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점유율은 1%에 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의원은 국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두 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반도체산업의 수도권 집중 문제를 지적하며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도체산업의 육성도 계획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부산은 반도체 생산시설의 입지에 있어 가장 필수적인 전력·용수·인력 등의 3가지 요소 중에서 전력과 용수 공급의 최적지”라며 “부산대를 비롯해 대학에 반도체 관련 학과 역시 잘 발달해 있어 훌륭한 인재들이 육성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생산이 소품종대량생산인 메모리반도체에만 치중돼 있다”면서 “모빌리티 전동화 시대를 맞아 고부가가치를 지닌 전력반도체 육성 전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이원은 부산시 경제부시장 시절 유치해 낸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전력반도체 소부장특화단지 육성과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통제조업과 서비스업에 의존해 온 부산의 산업구조 개편은 필수적”이라며 “그 대안의 하나가 전력반도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122조원을 투자해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는 SK하이닉스 측 관계자는 세계 여러 나라가 반도체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것을 예로 들며 정부의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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