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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고 위험’ 콘크리트 맨홀뚜껑 전량 교체 완료

입력 2024-06-19 11: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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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맨홀뚜껑 1만 6191개, 철제로 교체
여름철 도시침수 예방 위해 맨홀 준설 등 완료
교체 전 콘크리트 맨홀뚜껑(왼쪽)과 교체된 철제 맨홀뚜껑. (사진제공=부산시)

교체 전 콘크리트 맨홀뚜껑(왼쪽)과 교체된 철제 맨홀뚜껑. (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보행환경을 위협하던 콘크리트 맨홀뚜껑을 철제 맨홀뚜껑으로 전량 교체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콘크리트 맨홀뚜껑 교체사업은 지난해 12월 6일 동구 좌천동에서 노후한 콘크리트 맨홀뚜껑이 파손돼 행인이 추락하는 보행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콘크리트 맨홀뚜껑은 보라색 계열의 색상을 띄며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00년도 초반에 집중적으로 설치됐으나 내부에 철근배근 등의 안전장치가 없어 외부의 충격이나 노후에 따른 균열에 취약하다.

시는 이번 전량교체를 위해 시 전역에 설치된 17만여개의 맨홀뚜껑을 전수 조사했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맨홀뚜껑 1만 6191개를 파악한 다음 전량을 철제 맨홀뚜껑으로 교체했다.

사유지에 설치된 콘크리트 맨홀뚜껑에 대해서도 시설물 소유주에게 뚜껑 교체를 요청했다.

아울러 시는 차도부 측구에 설치된 2만 175개의 측구뚜껑과 혹여 이번 정비에서 누락된 소량의 콘크리트 맨홀뚜껑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콘크리트 맨홀뚜껑 교체와 연계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침수 예방을 위해 도심 하천변과 저지대를 우선 준설 대상지로 선정하고 구·군에 준설사업비 35억원을 지원해 하수관로와 맨홀 준설(7088㎥)을 완료했다.



아울러, 강변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준설물감량화시설(1대)을 설치하고 지난 2023년 10월부터 가동해 매월 1천100톤의 준설토를 처리하고 있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수관로와 맨홀 준설을 연계했다”며 “하수관로와 맨홀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를 하고 장기적으로 방재 성능 목표를 만족하는 하수관을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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