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그레이팅 경량화 사업 효과 확인
“직원 안전·쾌적한 환경 위해 노력할 것”
“직원 안전·쾌적한 환경 위해 노력할 것”
하윤수 교육감(왼쪽 두 번째)이 24일 오후 남구 용소초 급식시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이번 방문은 ‘급식실 그레이팅 경량화 시범 사업’의 효과를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하 교육감은 기존 그레이팅(스테인리스스틸)과 경량화 그레이팅(알루미늄) 간 무게를 비교해 보고 급식종사자들의 근골격계 부담 경감 효과를 확인했다.
이어 급식실 직원들과 급식실 안전과 근무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안전한 급식을 책임지는 급식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교육청은 급식실 직원들의 안전과 쾌적한 근무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대한민국 1등 스포츠신문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