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평생학습센터 운영…주민 학습 기회 확대

입력 2024-07-02 12: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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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율 증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활성화, 평생학습권 보장

지난 1일, 인천 부평구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 모습. 사진제공 | 부평구청

지난 1일, 인천 부평구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 모습. 사진제공 | 부평구청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일,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동 단위 평생학습센터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평2동, 부평3동, 산곡2동, 삼산1동, 십정1동 등 5개 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부평구는 향후 전 동으로 이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평생학습으로 동과동락’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평생학습 기관이 부족한 동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범위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평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모든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부평형 동 평생학습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자치회와의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전 동의 평생학습센터 지정을 목표로 부평구민 누구나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평생학습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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