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뉴 새마을운동 ‘잘 만나보세’전국민 확산 추진
대구 달서구와 달서청년회의소 관계자들이 결혼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달서구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급격한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 미래를 심각하게 인식하면서 동반자로서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출산)장려 문화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재 대구달서청년회의소회장, 하종근 대구달서청년회의소외무부회장, 김재영 대구달서청년회의소감사, 김이삭 대구달서청년회의소사무국장 및 대구달서청년회의소 회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특히 청년의 결혼을 응원하는 등 결혼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정착될 수 있도록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으로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달서구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결혼장려사업 홍보 및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하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절박한 인구위기에 행복한 공동체 조성으로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희망하며,앞으로도 청년친화적인 결혼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달서청년회의소는 20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로 청년들의 잠재 능력 개발을 통한 미래 지도자 양성과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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