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관내 취약계층에‘신선한 식탁’친환경 농산물 지원

입력 2024-08-06 16: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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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관내 취약계층에‘신선한 식탁’친환경 농산물 지원/화성시 제공

화성시, 관내 취약계층에‘신선한 식탁’친환경 농산물 지원/화성시 제공


경기도 화성시 6일 ‘신선한 식탁’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신선한 식탁’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주식회사 이마트가 2억원을 후원하고 경기나눔푸드뱅크가 경기도 내 농가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해 도내 32개소 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관내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인 은혜푸드뱅크를 통해 지원되며 지난 7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3회기에 걸쳐 화성시 저소득 어르신·아동·장애인 등 총 300가구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지원될 예정이다. 

우정숙 복지정책과장은 “높은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힘든 때에 ‘신선한 식탁’ 사업을 통해 화성시 소외된 이웃에게 균형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은 총 푸드마켓 2개소, 푸드뱅크 6개소로 식품 및 생활용품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받은 식품 등을 관내 취약에게 제공하고 있다.


화성| 최원만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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