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행정 사례 중 우수사례 8건 선정
최우수 1건·우수 2건 등 17명 최종 선발
최우수 1건·우수 2건 등 17명 최종 선발
부산 금정구청 전경. (사진제공=부산 금정구)
구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 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 심사, 2차 온라인 투표(구민·직원), 마지막으로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해 ▲최우수 1건(2명) ▲우수 2건(4명) ▲장려 5건(11명) 총 17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 결과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실종 노인 발생 예방·찾기를 위해 ‘치매안심센터-경찰서-행정복지센터’라는 금정구 트라이앵글 치매 안전망을 구축한 건강증진과 김은숙 치매정신관리팀장, 김지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공모사업 신규 선정·장애인 평생학습 ‘웃지요’ 사업 운영으로 장애인 평생 학습 기회를 확대한 평생교육과 심민지 주무관, 이주영 주무관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활성화와 참여 기회 확대로 구민 재정주권 강화를 도모한 총무과 신정희 조직노무팀장, 기획감사실 김민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는 노후 공립 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 사업, 자치구 특성에 맞는 중대재해예방 체계와 업무 절차 마련, 광고물 게시시설 관리·운영 체계 개선 등 5건 사례 총 11명이 선발됐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 행정 우수사례는 구민들이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정구청 홈페이지 적극 행정 메뉴, 적극 행정 온(ON) 카드뉴스에 게시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실천한 직원을 우대하고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