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저 경력 교육 전문직 교육정책 소통·공감 세미나’ 개최

입력 2024-08-08 09: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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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초·중등 교육 전문직 60명 대상
분야별 전문가 토크콘서트 등 운영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오는 9일 수영구 해그리다에서 경력 2년 이내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60명을 대상으로 ‘저 경력 교육전문직 교육정책 소통·공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정책 변화에 대한 교육전문직의 능동적 대응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저 경력 교육전문직의 부산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소속 기관·부서별 업무 현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세미나를 운영한다.

이날 세미나는 시교육청 대변인, 감사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와 ‘부산의 교육정책과 교육전문직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부산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여 교육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생성형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교육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등 소통과 공유를 통해서도 업무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시교육청은 급변하는 교육 대전환기에도 학력 향상, 늘봄학교, 아침체인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번 세미나가 부산교육을 이끌어갈 교육 전문직의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주요 교육정책 추진에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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