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365mc
빠르게 체중을 감량한 고도 비만 환자들은 체중 감소 후에도 탄력을 잃고 늘어진 피부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상당한 불편함을 느낀다. 실리프팅은 비침습적 시술로 수술 없이 피부를 리프팅 해 탄력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짧은 회복 시간, 적은 부작용, 자연스러운 결과가 장점으로 손꼽힌다.
실리프팅 연구소에서는 365mc가 쌓아온 600만 건이 넘는 데이터에 조 소장의 임상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부 리프팅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조민영 소장은 고려대 의과대학을 비롯해 한국과 미국, 일본에서 교수를 역임했고 국제 고도 비만 학술지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관련 교과서를 집필하는 등 이 분야에서 저명한 권위자다.
조민영 소장은 “고도 비만 환자들의 오랜 고민거리인 피부 처짐과 탄력 저하 문제를 실리프팅이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