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이혼 발표 후 파리서 근황 공개…민낯에 환한 미소 [DA★]

사진출처=수현SNS

배우 수현이 이혼 소식을 전한 후 근황을 공개했다.

수현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et black hair(새까만 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프랑스 파리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다. 수현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에도 매끈한 피부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수현은 지난 23일 3살 연상의 기업인 차민근(미국명 매튜 샴파인·현 디엔코리아 CEO)씨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오후 동아닷컴에 “수현이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수현은 영화 ‘보통의 가족’을 통해 국내 영화 데뷔를 앞두고 있다. ‘보통의 가족’은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김승현 에디터 tmdgu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