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직무역량 강화 ‘통합형 현장교육’ 실시

이광래 상임감사 참여한 특별 청렴간담회 열려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15일 영암군 일원에서 전남권역 지역개발사업 통합형 현장교육을 실시한 모습. 사진제공=박성화 기자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15일 영암군 일원에서 전남권역 지역개발 사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역량 강화와 청렴업무 수행을 위한 통합형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어촌 지역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토목·건축·조경 등 공사감독 실무교육에 이어 공사 이광래 상임감사가 참여한 특별 청렴간담회가 이어졌다.

공직자의 청렴마인드를 주제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업무수행 간 겪은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갈 지혜와 용기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래 상임감사는 “농어촌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주역으로써 투철한 사명감과 투명·공정한 업무수행으로 농어촌이 활력 넘치는 곳으로 재탄생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영암군 영암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선진 사례지를 탐방·체험하며 전남 21개 각 지역의 성공적 지역개발사업을 이끌기 위해 직원 간 화합과 역량강화를 다짐했다.
나주｜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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