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나래식

사진제공 | 나래식


‘뮤지컬계 슈퍼스타’로 군림하는 김준수와 정선아가 진솔한 입담을 선보인다.

이들은 9일 오후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출연해 서로의 첫인상부터 뮤지컬에 대한 마음가짐 등 모든 것을 공개한다.

김준수와 정선아는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 김준수는 “연습실에 딱 갔는데, 누나가 ‘모차르트’ 넘버를 부르고 있었다. 너무 충격적으로 잘해서 ‘내가 괜히 한다고 했나?’ 싶을 정도였다”며 그날의 전율을 생생히 전한다.

정선아 역시 “김준수는 정말 센세이셔널했다. 감성이 너무 뛰어나다. 그런 모차르트를 제가 본 적이 없다”며 김준수의 무대 위 존재감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김준수는 2021년 뮤지컬 배우 매니지먼트사 팜트리 아일랜드를 설립했다. 소속 뮤지컬 배우이자 오랜 동료인 정선아는 ‘대표 김준수’의 진짜 모습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