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가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 말띠 에디션’(사진)을 1만 병 한정 출시한다.

1987년 몬테스 와이너리 설립 이후 브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몬테스 알파 카버네 소비뇽’에 힘·열정·용기·행운의 상징을 담은 ‘붉은 말’ 라벨 디자인을 적용한 스페셜 패키지다. 2026년을 ‘새로운 시작과 도약의 해’로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연말·설 시즌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 와인으로도 적합하다.

라벨은 몬테스의 상징인 천사 이미지를 중심으로, 좌·우측에 붓터치 기법으로 표현한 강렬한 붉은 말 실루엣을 더해 동양적인 기운과 역동성을 담았다. 여기에 화이트 톤 배경에 골드와 레드 포인트 색상을 조합해 몬테스 알파만의 품격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회사 측은 “말이 지닌 힘과 도약, 붉은 색이 상징하는 열정과 행운의 의미를 담아 선보이는 이번 에디션은 연말·새해 선물은 물론 컬렉션 와인으로도 잘 어울린다”며 “몬테스의 품격과 함께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특별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