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속옷 모델 재계약…10년 인연 이어간다

입력 2021-05-07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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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속옷 모델 재계약…10년 인연 이어간다

배우 이하늬가 모델로 활동 중인 란제리 브랜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10년 연속 전속 모델 재계약을 체결하며, 최장기간 란제리 브랜드의 뮤즈로 기록됐다.

지난 2012년, 전속 모델로 처음 발탁된 이하늬는 이후 10년 동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워너비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며 브랜드의 대표 얼굴을 맡고 있다. 특히 이하늬 특유의 주체적이고 건강한 아름다움은 브랜드 이미지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뿐만 아니라, 20·30세대를 넘어 전 연령층 여성들의 구매 욕구까지 자극하며 광고 모델로서 롱런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입증하고 있다.

브랜드 측은 “이하늬의 건강하고 밝은 긍정적인 이미지가 소비자 신뢰 구축에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이하늬는 우리가 추구하는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의 가치에 부합하는 모델로서,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왔기에 10년 연속 전속 모델로 함께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하늬는 영화 ‘킬링 로맨스’, ‘외계+인’ 을 크랭크업 하고, ‘유령’을 촬영하는 등 배우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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